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시 대 수시 논란/우수성 논쟁 (문단 편집) ==== 수능과 대학 교육의 괴리 ==== 높은 수능 점수를 얻고 대학교에 들어온 학생이 해당 과목에 학업적 능력이 부족하여 수업에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는 고등학교 공부와 대학교의 공부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즉 문제 풀이를 통해 학업 능력을 평가한 결과인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는 것과 실제 대학에서 공부하며 적응해 나가는 것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때 사교육에 의존하여 단순히 문제풀이와 수능 스킬을 통해 수능을 잘 본 학생이 대학교에서 넓은 사고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학문적 관점을 정리하는 학습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는 마치 어떤 분야에 대한 학습 및 문제 풀이를 통해 그 분야의 자격증 시험에서 고득점으로 합격했지만, 그 분야의 실무에서는 부진한 것과 비슷하다. 또한 아무리 수능이 암기력 고사에서 사고력고사로 변화했다고 해도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오히려 현재의 수능은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학생들을 줄세우는 시험으로 변질되었고 더욱 처음의 취지와 어긋나게 되었다. 수능 국어영역만 보더라도 수능 국어영역을 잘 보려면 평가원의 사고에 자신의 사고를 맞추어야 한다는 말이 돌아다니는 것과 같이 학생들의 국어 공부의 사고를 제한시키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수능점수보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떠한 생각을 했고, 여러 활동을 통해서 학문에 대한 자신의 느낀 점과 관점이 더욱 중요할 수 있다. 수능이 본래 취지대로 되려면 자격고사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있다. [[http://news.joins.com/article/21921543|수능 창시자이자 초대 평가원장인 박도순 교수는 현재의 수능은 본래의 취지에 어긋나 있으며 이를 해결하려면 수능을 절대평가 및 자격고사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http://news.donga.com/3/all/20170731/85596883/1|“수능, 대입 당락 가르는 자료로 쓰면 안돼”]], [[http://www.ddanzi.com/ddanziNews/191183201|“[교육]수능 절대평가 논란 2: 수능은 공정한가?'']] 고등학교의 공부와 대학교의 공부는 완전히 다르다. 고등학교의 공부가 바탕이 된 상태에서 심화된 대학과정의 학문을 사고하는 것은 대학에서 해당 학문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저 고등학교의 주입식 교육에서만 사고한 학생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창의적인 사고를 한 학생이 학문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 학문은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들로 인하여 발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